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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직업 지금까지 이런영화는 없었다!!

by 지니어스7 2022. 10.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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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한직업 기본 정보

2019년 1월 23일 개봉한 코미디, 액션 영화로 마약조직을 잡기 위한 형사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내용이다. 

류승룡,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공명이 팀을 이루어 나온다. 상영시간은 111분이고, 이병헌 감독이 만든 작품이다. 영화 <극한직업>은 천만 관객을 달성하여 흥행 순위 2위에 달성하였다. <극한직업>이 유명해지면서 한동안 영화에 나오는 대사를 따라 하는 사람들이 많았다. 

<극한직업>은 제40회 청룡영화상에서 한국영화 최다 관객상을 받았고, 제39회 황금 촬영상 시상식에서 영화발전 공로상을 수상했다.

제56회 대종상 영화제에서는 남우조연상과, 기획상을 받았으며, 제39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남우조연상과 영편10선을 받게 된다. 그밖에도 다양한 수상을 하였다. 

이병헌 감독이 만든 작품은 하나같이 다 재미있는데 2018년 신하균, 송지효, 이엘, 이성민이 주연인 영화 <바람 바람 바람>과 김우빈, 강하늘, 준호가 주연인 <스물> 등 <극한직업>과 비슷한 유머 코드를 가지고 있다. <극한직업>이 재밌었다면 이병헌 감독의 다른 작품도 보길 추천한다. 

 

|<극한직업> 줄거리

밤낮 안 가리고 열심히 일하고 뛰어다니며 심지어 구르기까지 하지만 실적은 바닥인 마약반은 급기야 해체 위기에 놓였다.

위기에 놓인 마약반의 맏형인 고 반장은 국제 범죄조직의 국내 마약 밀반입 정황을 포착하게 되고, 마형사와 장형사, 영호, 재훈까지 잠복수사에 나선다. 다섯 명은 범죄조직을 감시를 하기 위해 범죄조직의 아지트 앞에 있는 치킨 집에서 치킨을 먹으며, 기다린다. 하지만 도무지 나타나지 않았고, 치킨 집 사장님이 치킨집을 내놓았다는 소리를 듣고 고 반장은 치킨집을 인수한다. 그렇게 마약반은 치킨집에서 일을 하며 24시간 범죄조직을 감시할 수 있게 된다. 그러나 마형사의 뛰어난 요리 솜씨로 인해 치킨집은 맛있는 곳이라며 소문이 나게 되고,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게 된다. 많은 손님들을 응대하는 바람에 범죄조직을 감시할 수 없게 된 마약반은 손님 수를 줄이기 위해 치킨 값을 어마 무시하게 올려버린다. 그러나 사람들은 줄어들 생각을 안 하고, 치킨 집의 인기는 날이 갈수록 높아져만 갔다. 하늘이 도운 것인지 닭장사 지점이 마약 유통책으로 쓰이게 되고, 마약반은 이무배와 테드창을 잡기 위해 소상공인의 모습을 벗어던지고 경찰로서의 임무를 수행한다.

마형사가 범죄조직에 잡히게 되는데, 마형사를 옆에 두고 범죄자들은 중국어로 대화를 한다. 하지만 마형사는 중국어에 능통했고, 그들의 대화에서 마약이 거래되는 장소를 알게 되고, 마약반에게 전달한다. 그렇게 다섯 명이 다시모여 이무배와 테드창을 잡으려고 달려들었고, 사실 마약반에 모인 사람들은 모두 뛰어난 운동인으로서 싸움을 잘한다. 재훈은 의도치 않게 마약을 먹고 정신이 이상한 상태이지만 그 덕분인지 맞아도 아픔을 느끼지 못하고 덤벼들었고, 장형사는 이무배를 지키는 여자 보디가드가 자신의 애인인 마형사를 때리는 장면을 보고 화가 나서 발차기를 날리며 싸우게 된다. 그런 자신의 보디가드를 버리고 이무배는 도망치기 위해 배 위에 올라탄다.

고 반장은 고통을 느끼지 못하고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 별명이 좀비인데, 도망치는 이무배를 잡기 위해 배에 올라탔고 이무배와 싸우다 칼에 찔린다. 그러나 좀비처럼 일어나 계속 싸웠고 이에 지친 이무배는 항복하게 된다. 

해체 위기에 놓였던 마약반이 국제적인 마약범죄조직을 소탕하게 되고, 무시하던 동료들의 선망의 대상이 된다. 그들은 표창장을 받았고, 삼겹살을 먹으며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극한직업>은 액션도 액션이지만 대사부터 표정까지 하나하나가 다 재미있다. 유명한 대사인 "지금까지 이런 통닭은 없었다. 갈비인가 치킨인가"부터 다양한 웃음 포인트가 있었고, 마형사와 장형사가 서로 많이 다투지만 사실 커플이었다는 사실 또한 웃음 포인트이다. 

웃기다고 해서 액션신이 부족한 것도 아니다. 아슬아슬한 액션신도 많고 속이 시원해지는 액션신도 많이 나온다. 

또 마약범죄를 소탕했다는 점에서 악을 물리친 것에 대한 시원함 또한 있는 다채로운 영화이다. 

또 치킨이라는 친숙한 소재를 통해 영화를 본 사람들이 치킨이 먹고 싶게 만들었고, 영화를 이용한 치킨 마케팅도 한창 생겨났다.

또한 치킨과 맥주의 조합을 만들어내면서 아직까지도 이 조합은 사랑받고 있다.

한 번 보게 되면 왜 천만 관객을 달성했는지 한 번에 알 수 있다. 연령대와 상관없이 모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영화이고, 가끔 심심할 때 보면 웃음이 끊기지 않고 시간이 금방 지나가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극한직업>을 안 봤다면 한 번쯤 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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