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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 미스터리: 유럽여행 중 겪은 황당 스릴러

by 지니어스7 2022. 10.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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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더 미스터리 주연들

  닉의 역을 맡은 아담 샌들러는 1966년생으로 뉴욕 대학교에 진학하였다. 아담은 미국의 코미디언 겸 배우, 프로듀서, 각본가이다. 미국에서 유명한 코미디 배우로 미국의 코미디 프로그램인 SNL의 작가 이자 크루 출신이다. 1993년 영화에 출연하기 시작했고, 1998년 <웨딩 싱어>에 주연으로 출연하였고 흥행에 성공하였다. 

 

  오드리 역을 맡은 제니퍼 애니스턴은 1969년생이다. 제니퍼는 1994년 <프렌즈>에 주인공인 레이철 그린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프렌즈>가 엄청난 흥행을 이루면서 제니퍼 또한 엄청난 스타가 되었다. 그때 당시 제니퍼의 헤어스타일, 패션 모두 유행했다. <프렌즈>는 2004년까지 방영되었고, 사람들은 레이철과 로스와의 관계에 몰입하며 끝까지 인기를 얻었다.

<프렌즈>에서 이미 많은 인기를 얻으며 톱스타가 되었지만 제니퍼는 꾸준히 영화를 찍으며 커리어를 쌓았고, 여러 코미디 영화에서 성공적인 흥행을 이루어내어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이라고 불리게 된다. 제니퍼는 2000년 브래드 피트와 결혼하여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는 연인이 되었다. <프렌즈>에 브래드 피트가 출연하는 등의 제니퍼에 대한 사랑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2005년 둘은 이혼을 하게 되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니퍼와 브래드 피트는 현재까지 서로를 응원해주는 아주 좋은 친구로 지내는 것으로 보인다.

 

|영화 줄거리

  뉴욕 경찰인 남편 닉과 미용사인 아내 오드리는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신혼여행을 가지 못했고, 결혼한 지 15년 만에 유럽여행을 떠나게 된다. 첫 여행이기에 들뜬 마음으로 비행기를 탔다. 오드리는 남편 닉의 코 고는 고리 때문에 잠을 잘 수 없었고, 퍼스트 클래스에 있는 바를 발견하고 들어간다. 그곳에서 찰스 캐번디쉬라는 엄청난 부자를 만나게 된다. 찰스 캐번디쉬는 누구나 아는 억만장자 멜컴 퀸스의 조카였다. 찰스는 억만장자인 멜컴에게 자신의 여자 친구를 빼앗겼고, 그의 요트 파티에서 난동을 부릴 것 이라며 농담을 한다. 갑자기 찰스는 오드리와 닉 부부를 요트 파티에 초대한다.

 

  오드리와 닉은 아무것도 모르고 유명인사들과 파티를 즐길 생각에 들떠있었다. 파티에 도착한 후 찰스의 삼촌 멜컴은 자신의 결혼을 축하해줘서 고맙다는 말로 이야기를 시작했다. 그러다가 갑자기 멜컴은 욕을 했고 자신의 모든 유산은 부인인 수지에게 상속할 것이라며 큰소리쳤다.

 

  멜컴이 바로 유서에 사인을 하려는 순간 파티장의 불이 꺼진다. 잠시 후 불이 켜졌고, 멜컴은 살해당한 채 누워있었다. 짧은 시간에 일어난 사건으로 모두가 어리둥절하고 있었다. 형사가 와서 현장을 조사한 후 닉과 오드리 부부에게 황당한 말을 전하게 된다. 바로 멜컴 살해 용의자가 닉과 오드리 부부라는 것이다. 둘은 처음 본 사이인 멜컴을 살해할 동기가 없다고 주장하지만 형사는 그의 유산을 노린 것이라며 부부를 의심하였다.

 

  진짜 범인을 찾아야 자신의 무죄를 증명할 수 있겠다는 생각에 뉴욕 경찰로서  개인적인 수사를 시작한다. 오드리 또한 형사의 부인으로서 수사에 참여했다.

이 사건은 고인이 된 멜컴의 전 부인인 마들렌의 숨겨진 딸인 그레이스가 유산을 전부 차지하기 위해서 벌인 일이었다.

닉과 오드리는 그레이스를 추궁했지만, 증거가 없어 사실을 밝힐 수가 없었다.

 

  그러다 닉과 오드리는 범인과 몸싸움을 하다가 낸 상처가 그레이스의 이마에서 발견되고 결국 그레이스는 체포된다. 닉과 오드리는 사건을 해결하고 여유를 즐기던 와중 갑자기 무언가 떠올랐다. 바로 불을 끈 사람이 누군지 밝혀지지 않은 것이다. 이때 카를로스가 다급히 도망가려고 하자 추격하여 체포한다. 이렇게 사건은 완전히 종결된다.

 

|후기

좋아하는 배우인 제니퍼 애니스턴이 출연한 영화라서 무슨 스토리 인지도 모르고 영화를 접했다. 우연하게 본 <머더 미스터리>는 추리물을 좋아하는 나로서는 너무 만족한 영화였다. 추리물을 좋아하지만 너무 어려운 내용은 머리가 아프기도 하는데 <머더 미스터리는> 복잡하지 않은 내용으로 가볍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미스터리라는 장르와 다르게 웃음 포인트가 많아서 웃고 싶을 때 봐도 좋은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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