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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서로 다른 둘이 뭉치다!

by 지니어스7 2022. 1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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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홉스&쇼 기본정보

<분노의 질주: 홉스&쇼>는 2019년 8월 14일에 개봉한 액션 영화로 상영시간은 136분이다.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특별 편으로 제작되었다.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이 제작한 영화이다. 데이비드 레이치 감독의 대표작으로는 <아토믹 블론드>, <데드풀 2>, <존 윅>이 있다.

 

| 등장인물

루크 홉스의 역할을 맡은 드웨인 존슨은 <쥬만지: 넥스트 레벨>, 스콜피온 킹, 분노의 질주 시리즈 등에 출연하였고, 데카드 쇼의 역할의 역할을 맡은 제이슨 스타뎀 <메가로돈>, <와일드카드>, <카오스>, <블리츠>등에 출연하였다.루크 홉스와 데카드 쇼는 완전히 다른 삶을 살고 있는 두 사람이며 서로 앙숙인데 한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협력하게 되는 관계이다. 

|분노의 질주: 홉스&쇼 줄거리

  런던의 한 창고에서 위험한 바이러스인 눈꽃 바이러스가 담긴 캡슐 샘플이 있었는데, 이를 회수하러 온 MI6 소속 사람들이 창고를 습격한다. 하지만 누군가 나타나서 MI6 타격대를 전멸시켜버렸고, 바이러스를 회수하던 여성 대원인 해티만 살아남게 된다. 해티는 바이러스를 빼앗기기 직전에 자신의 몸에 바이러스를 투입해 도주하기 시작한다. 한편 MI6를 전멸시킨 사람이 속한 비밀조직인 에테온은 뉴스를 조작하여 히티를 자신의 팀인 MI6를 전멸시키고 바이러스를 가지고 도주한 수배자로 몰아가기 시작한다.

 

 영화의 주인공인 홉스와 쇼는 각자의 삶을 보내고 있었다. 쇼는 감옥에 계신 어머니의 면회를 갔고, 어머니는 여동생인 해티를 잘 챙기라는 말을 하며 쇼를 다그쳤고 쇼는 알겠다고 말한다.

 

 한편, 홉스에게 CIA 요원인 로크가 나타나서 상황이 매우 안 좋으니 일을 해달라고 부탁한다. 해티라는 여자가 자신의 팀을 전멸시키고 바이러스를 훔쳐 달아났으니 그 여자를 잡아달라고 부탁하였고 이 사건을 조금은 알고 있었던 홉스가 고민을 하다가 알겠다고 대답한다.

로크는 쇼에게도 찾아가서 같은 일을 부탁하는데 하필이면 홉스와 쇼의 사이가 매우 좋지 않았다. 결국 한자리에서 만난 홉스와 쇼는 그곳을 난장판으로 만들어버리고 각자 스스로 해티를 찾기로 한다. 

 

도망치던 해티는 자신의 집에서 권총을 챙겼고 함정을 설치한 채 집을 나온다. 그 모습을 홉스에게 들키게 되고, 해티는 자신의 억울한 상황을 설명하려 하지만 홉스는 이미 알고 있다며 해티를 진정시켰다. 홉스는 해티를 데리고 쇼와 만났던 장소로 가게 된다. 딸에게 전화가 온 홉스는 다른 요원에게 해티를 맡기고 전화를 받으러 가는데 하필 어리숙한 요원이라서 해티가 수갑을 풀고 심문실을 난장판으로 만든다. 

홉스가 전화를 끝내고 그녀를 제압하려 달려오는데 쇼가 나타나서 해티에게 손을 대지 말라며 홉스에게 총을 겨눈다. 쇼는 해티가 함정을 만들고 집을 나간 사이 해티의 집에 들어와 함정을 모두 해체하고 해티의 집에 들어온 에테온 요원들을 전멸시켰다. 

그렇게 쇼와 해티가 남매 사이임을 밝혔고, 해티는 바이러스가 자신의 몸속에 있으니 다가오지 말라고 협박을 하였고 틈을 보아 도망치려 하는데 MI6를 전멸시켰던 의문의 사람이 또 나타나서 해티를 데리고 도망간다. 홉스와 쇼는 당연히 그를 쫓아가서 해티를 구해내고 해티를 납치하려던 악당의 얼굴을 보게 되는데, 그는 바로 쇼와 8년 전 같이 일했던 동료였지만 비밀 누설 방지를 위해 쇼에게 살해당한 브릭스턴이었다. 그의 시체를 에테온이 가져와서 개조시켰고 그렇게 브릭스턴은 개조 인간으로 되살아나게 된 것이다. 에테온의 조작으로 홉스와 쇼 또한 수배자가 되었고, 그들은 해티의 몸속에 있는 바이러스를 빼기 위해 바이러스를 만든 박사를 찾아간다. 박사는 해티를 죽여서 시체를 불에 태우거나 모스크바에 있는 에테온 연구소에 들어가서 바이러스를 추출하는 기계를 훔쳐와야 한다고 말한다. 그들은 신분을 위조한 후 모스크바로 향한다. 

 

한편, 박사는 브릭스턴에게 붙잡혀 생명의 위협을 받게 되고 결국 브릭스턴에게 협조하기로 한다. 해티는 브릭스턴에게 일부러 붙잡히면서 홉스와 쇼, 해티의 비밀작전이 시작되게 된다. 

해티를 뒤따라온 홉스와 쇼가 기지 내에 수소폭탄을 설치한 뒤 길을 만들어내지만, 그곳에 수많은 병사들이 있었고 그들에게 머리를 가격 당해 기절하고 만다. 해티는 바이러스를 빼내는 기계를 통해 바이러스를 추출하는 중에 탈출을 감행하고 붙잡힌 박사를 만나서 같이 도망가기로 한다. 홉스와 쇼는 고문을 당하는 중에 해티를 발견하였고, 박사의 도움으로 빠져나오게 되는데 박사는 브리스턴에게 다시 붙잡히면서 죽게 된다. 브릭스턴은 폭발하는 기지를 버리고 홉스와 쇼, 해티를 쫓기 시작하지만 도중에 놓치게 된다.

홉스와 쇼, 해티는 탈출은 성공했지만 바이러스 추출장치가 망가지게 되었고 그렇게 망연자실하게 된다. 하지만 홉스가 희망이 있다며 자신의 고향으로 가자고 하였고 그들은 사모아로 가게 된다. 그들은 고대 마오리족 병기를 이용해서 브릭스턴의 부하들과 고전적인 방식의 전쟁을 하게 되었고 브릭스턴까지 해치우게 된다. 브릭스턴은 에테온 회장에 의해 두 번째 죽음을 맞이하게 되고, 해티는 홉스의 형인 조나의 도움으로 안전하게 바이러스를 추출해낸다. 홉스는 자신의 딸인 샘을 사모아로 데려와 가족들을 만나게 해 주었고 홉스와 해티는 같이 감옥에 있는 엄마의 면회를 가며 영화는 끝이 난다. 

 

|후기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보지 않고 <분노의 질주:홉스&쇼>를 처음 접했는데 자동차를 이용한 싸움이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여서 시리즈 전체를 밤을 새우며 보았다. 그만큼 박진감 넘치고 스릴 있는 액션 영화였다. 실제로는 말도 안 되는 일들일 지라도 영화를 보고 있으면 왠지 가능할 것 같고 빠르게 달리는 자동차를 보며 언제 간 한번 빠른 속도감을 즐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위험하니까 시도하진 못할 거 같다.) 스릴 있는 레이싱 액션 영화를 찾으신다면 <분노의 질주> 시리즈를 추천한다. 스토리도 탄탄하고 재미있어서 아마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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