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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국열차>: 꼬리칸의 반란 혁명이 시작되다

by 지니어스7 2022. 1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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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설국열차 기본정보
●<설국열차> 줄거리

| 설국열차 기본정보

영화 <설국열차>는 2013년 8월 1일에 개봉하였고, 상영시간은 125분이다. 영화 <기생충>을 제작한 봉준호 감독의 작품이며, 한국 배우인 송강호가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기후의 변화로 얼어버린 지구에서 달리고 있는 기차 속 사람들에 대한 내용이다.

영화 <설국열차>는 50회 대종상 영화제에서 편집상, 미술상을 수상하였고, 34회 청룡영화상에서 감독상과 미술상, 33회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최우수 작품상과 감독상과 촬영상, 50회 백상 예술대상에서 영화 감독상, 14회 디렉터스 컷 시상식에서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하였다. 

 

|<설국열차> 줄거리

  지구가 지구온난화를 겪게 되면서 과학자들이 냉각제를 발견하여 지구의 대기를 보호하고자 하였다. 하지만 냉각제의 부작용으로 혹한기를 맞이하게 되었고, 윌포드가 만든 전 세계를 무한히 달리는 기차만이 살 수 있는 방안이 된다. 그래서 사람들은 17년이라는 시간 동안 기차 안에서 살아왔다. 열차의 꼬리 칸은 무임승차한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었고, 열차의 관리인은 꼬리 칸 사람들을 인간 이하의 취급을 해오고 있었다. 윌포드의 군대가 꼬리칸 사람들을 찾아와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는데, 그때 아들을 빼앗긴 한 남성이 군대에게 신발을 던졌고, 군대는 그 남성을 팔을 없앴다. 또한 메이슨 총리에게 모욕적인 말을 듣게 된다.

 

  이러한 공포스러운 일을 당한 꼬리 칸 사람들은 꼬리칸의 정신적 지주인 길리엄과 커티스와 함께 머리 칸에 대한 반란을 도모하게 된다. 이들은 4년 전에 일어난 '맥그리거 반란' 때 머리칸이 모든 탄환을 써서 탄환이 안 남아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고, 따라서 꼬리칸 사람들은 드럼통을 모아서 반란을 시작한다. 

 

  에드가는 군인에게 반항을 했고 군인은 에드가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다. 하지만 군인이 방아쇠를 당겨도 총알이 나오지 않았고 이를 본 꼬리칸의 폭동이 시작되게 된다. 이들은 감옥 칸까지 나아가서, 크로놀 중독으로 수감된 남궁민수와 그의 딸 요나를 구하고 그들과 동행하기로 한다. 꼬리칸 사람들은 단백질 블록을 만드는 칸까지 도착한다. 이들은 그곳에서 알고 싶지 않은 진실을 마주하게 된다. 단백질을 만드는 원료가 바퀴벌레였고 커티스는 구역질을 간신히 참으며 화가에게 이를 기록하지 말라는 말과 함께 다음칸을 향해 전진한다. 

 

  남궁민수의 딸 요나는 유난히 청력이 좋았는데, 앞쪽에는 이미 군대가 있음을 알았지만 이미 늦은 후였다. 

무장을 한 군인들이 꼬리 칸 사람들을 기다리고 있었고, 커티스와 꼬리 칸 사람들은 군인과 싸움을 벌이게 된다. 예카테리나 다리에 진입했을 때 싸움을 잠시 멈춘 뒤 "해피 뉴 이어"를 외쳤고, 다시 싸움을 이어나간다. 하지만 이 다리를 지나고 나면 터널이 나오는데 이때 어두워서 시야가 안 보이게 된다. 군인들은 이러한 사실을 미리 알고 야간투시경을 준비하여 야간투시경을 착용하기 시작한다. 꼬리 칸 사람들이 불리한 상황이었는데, 횃불을 든 많은 사람들이 꼬리칸에서 오기 시작했고, 그들은 다시 군인들과 동등한 입장에서 싸움을 진행하게 된다.

하지만 에드가가 잡히게 되고, 메이슨이 도망가는 상황이 발생한다. 커티스는 에드가를 구하는 대신 메이슨을 잡기로 하였고, 결국 에드가는 군인에게 죽임을 당하고 만다.

 

  꼬리 칸 사람들은 메이슨을 인질로 잡아서 앞으로 전진하기 시작했고 원래 목표 장소였던 물 공급 칸에 도착한다. 하지만 물 공급 칸이 앞 칸 사람들에게 중요한 것이 아님을 깨닫고 다시 앞으로 향하기로 한다.  아쿠아리움 칸을 지나 고기 저장 칸, 교육 칸에 도착한다. 어린아이들이 선생님에게 세뇌교육을 받고 있었고, 열차 밖에서는 얼어 죽는데 윌포드 덕분에 살아 있다는 것을 가르쳤다. 

갑자기 대머리의 남자가 꼬리칸으로 향했고, 18주년 기념이 달걀을 주는가 싶더니 총을 꺼내었고, 교육 칸의 선생님도 총을 난사하기 시작한다. 그레이는 칼을 던졌고 선생님은 칼에 목이 찔려 죽게 된다. 커티스는 메이슨이 지시한 것이라고 생각했고, 메이슨은 자신이 한 짓이 아니라고 했지만 커티스에게 총을 맞고 죽는다. 

 

  대머리 남자는 군인들을 풀어주고 프랑코라는 한 남성이 길리엄을 죽이게 된다. 이 모습이 TV에 방영이 되고, 이를 본 커티스는 슬픔과 함께 더욱 앞으로 나아가야겠다는 결심을 하게 된다. 사우나 칸으로 간 꼬리칸 사람들은 프랑코를 만나게 되고, 그곳에서 프랑코에게 그레이와 타냐의 목숨을 빼앗기고 만다. 남궁민수와 커티스가 힘을 합쳐서 크랑코를 쓰러트리고 엔진에 다다른다. 하지만 엔진실 앞은 클럽과 마약을 하는 사람들이 모여있는 칸이었고, 그곳에서 남궁민수와 요나가 크로놀을 모으기 시작한다. 엔진실의 문을 열지 못하는 커티스는 남궁민수와 몸싸움을 벌였고, 커티스는 자신이 열차에 탔을 때의 일을 말하기 시작한다. 자신이 열차에 탔을 때 꼬리칸 사람들은 군인들에게 식량과 물을 모조리 빼앗겨서 결국 인육을 먹기 시작했고, 이를 길리엄이 스스로 희생하여 막았고, 이후 살육을 멈추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남궁민수는 엔진실의 문을 열자고 하였고, 크로놀로 폭탄을 설치하려고 할 때 윌포드의 부하가 나타나서 남궁민수에게 총을 쏘고, 커티스를 윌포드에게 데려간다.

 

 윌포드는 커티스에게 길리엄이 자신의 친구였음을 말했고, 커티스는 믿었던 길리엄이 사실은 윌포드의 친구이면서 부하였다는 사실에 분노를 느끼게 된다. 

한편, 클럽 칸에서 남궁민수와 깨어난 프랑코와 부하들이 대치하고 있었고, 남궁민수는 요나에게 크로놀에 불을 붙이라고 시킨다. 폭탄은 터졌고, 산사태가 발생하여 인류를 태우고 달리던 설국열차가 추락하였고 눈에 묻힌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죽었고, 요나와 티미만이 살아남았는데 밖으로 나오게 된 둘은 바깥이 얼어 죽을 정도의 추위가 아님을 알게 되고, 저 멀리 서있는 북극곰을 발견한 채 영화는 끝이 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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